[ 한국국제교류재단 > KF Global Center > 진행중인 행사 ]


2015 아제르바이젠 영화제 (링크)


10월 15일부터 10월 18일까지, 한국국제교류재단(KF)은 한-아제르바이잔 문화교류협회(SEBA), 아제르바이잔문화재단(ACF)와 함께 2015 아제르바이잔 영화제를 개최합니다.


2014년 11월, 아제르바이잔의 수도 바쿠(Baku)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던 한국 영화제의 후속으로 개최되는 이번 영화제는 국내에 잘 소개되지는 않았으나 아제르바이잔의 역사, 사회적 이슈 등을 담은 작품 상영 등을 통해 우리 국민 및 주한외국인이 아제르바이잔의 문화와 역사 등을 더욱 잘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 장소 ]

- 주소: 서울특별시 종로구 경희궁길 1 미로스페이스

- 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 하차 후 도보 10분, 5호선 서대문역 하차 후 도보 12분

- 버스: 광화문.금호아시아나 본관 앞 정류소, 간선 271, 470, 601, 721번


[ 감독과의 대화 ]

- 10월 17일(토) 오후 3시 - BUTA

- 영화 <부타>의 감독님과 함께 영화를 관람하고, 영화와 아제르바이잔의 문화 등에 대해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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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11. 파주북소리2015 안내(10/9~10/11) [링크]


파주북소리 2015 행사 중 명필름아트센터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들입니다.



• 일시 : 2015. 10. 9(금)~10. 11(일) 16:00

• 장소 : 명필름아트센터 카페 모음

• 내용: 출판도시 속 ‘영화도시’ 명필름아트센터에서 만나는 영화인과 그들의 이야기.

버스로 이동해(10분 소요) 출판도시 2단계에 위치한 명필름아트센터 내 카페에서 차를 마시며

김태우 배우, 정성일 평론가, 심재명 제작자의 시선으로 영화를 읽는 시간.


[ 문의 및 예약 링크 ]


세계에서 가장 영화를 많이 보는 나라는 어디일까? 답정너 같겠지만, 한국이다. 한국인이 영화를 많이 보게 된 이유를 정성일 영화평론가에게 들어봤다.http://ppss.kr/archives/58323

Posted by ㅍㅍㅅㅅ on 2015년 10월 29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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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영상자료원 > 프로그램 > 발굴, 복원 그리고 초기영화로의 초대 ]


- 제목 : 전장과 여교사  (Battlefield and a Female Teacher) (정보링크)

- 상영일시 : 2015.05.24.(일) 14:00  시네마테크KOFA 1관 관객과의 대화 

- 작품정보 : 1965년 | D-Cinema | 100분

- 감독 : 임권택

- 출연 : 김진규, 엄앵란, 박암, 이경희, 주선태2


- GV/행사

관객과의 대화

2015.4.24(일) 14:00 <전장과 여교사> 상영 후

대담자: 임권택 감독, 정성일 영화 평론가


+ 9/22. 한국영상자료원 Youtube 공식채널 up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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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사명 : 아주담담 〈왕빙과 정성일, 영화를 만드는 자의 자세를 논하다〉

- 시간 : 10/5(월) 17:00~17:40

- 장소 : 두레라움 광장 신한카드 아주담담 라운지

- 게스트 : 왕빙, 정성일

- 모더레이터 : 허문영

- 관련링크 : http://www.biff.kr/kor/html/event/event_01_view.asp?idx=543&event_idx=11&params=menu_idx%3D


- 행사명 : 비프포럼. 세션6 한국영화 스토리의 세계화

- 시간 : 10/9(금) 10:00~18:00

- 장소 :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 참석자 : 송길한(시나리오작가), 정성일(영화평론가), 윤성은(영화평론가),

갈렌 통(시나리오작가), 우정권(단국대), 이남(채프먼대), 유 샤오준

(시나리오작가), 오기환(영화감독), 하연주((주)유니온 투자파트너스),

이상준(난양공과대학), 김성수(연세대), 김성제(영화감독) 등

※기관 : 단국대학교 영화콘텐츠전문대학원, BK21플러스

문화코드기반의 글로벌영화제작 전문인 양성 사업단

- 관련링크 : 티켓카탈로그(http://www.biff.kr/structure/addon/file/2015_BIFF_ticket_catalogue.pdf)


- 행사명 : 비프포럼. 세션9 올해의 아시아작가 집중조망 : 아피찻퐁 위라세타쿤과 이미지의 영성성

- 시간 : 10/9(금) 13:30-15:30

- 장소 :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 참석자 : 아피찻퐁 위라세타쿤(영화감독), 정성일(영화평론가/감독), 이왕주(부산대)

- 관련링크 : 티켓카탈로그(http://www.biff.kr/structure/addon/file/2015_BIFF_ticket_catalogue.pdf)


- 행사명 : 아시아영화 100편

- 이번 부산국제영화제 특별기획 프로그램 중 '아시아영화 100편'은 전세계 73명의 전문가가 선정에 참여했습니다. 그 중 10 베스트가 이번 영화제에서 상영되며, 그 중 허우샤오시엔 감독의 <비정성시>에 대한 프로그램노트에 짧은 글이 홈페이지에 게재되었습니다. 향후 29명의 전문가들이 집필한 원고를 묶어 출판물로도 제작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 관련링크http://www.biff.kr/kor/html/program/prog_view.asp?idx=18532&c_idx=281&sp_idx=415&QueryStep=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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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특별시공공서비스예약 > 교육 > 교양 ]


서울!도심에서 함께살기 -

“2015년 제2학기 서울 시민건축학교” 수강생 모집 (해당 강의 수강신청페이지 링크)

 

서울시에서는 시민들의 건축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서울 건축에 대한 인식 제고를위한「2015년 제2학기 서울 시민건축학교」를운영하오니,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참여 바랍니다.

 

󰏚교육주제 : 서울, 거주공간 읽기

󰏚신청기간 : 2015. 9. 11(금)~ 9. 17(목)(7일간)

󰏚강좌기간 : 2015. 9. 21(월)~11. 23(월)(매주 월, 19~21시, 9강)

󰏚장 소 : 서소문청사 후생동 4층 강당

󰏚모집인원 : 200명 (자격제한 없음)

󰏚신청방법 : 서울시 공공예약서비스 홈페이지 신청

                     ⇨ http://yeyak.seoul.go.kr

󰏚수 강 료 : 3만원[※우리은행 : 1006-201-420421, 예금주: 서울시민건축학교]

(※ 수강 신청후 입금여부에따라 선착순 마감, 입금시 입금자와 수강생 이름 일치)

※ 단, 장애인, 차상위계층,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 가정, 다문화 가정 등은 관련 증빙서류를 제출[담당주무관 이메일(jungyona@seoul.go.kr) 또는직접 방문제출]한 경우에 한해 수강료 무료 (취약계층의 사회참여 기회 제공으로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 도모)

󰏚수강료 환급

- 수강취소 신청기한 : ‘15. 9. 25(금)

- 환급금액 : 수강료 전액(3만원) ※ 수강취소 신청기한 이후, 환급불가

(‘15.10월중 일괄 환급, 자세한 환급일자 개별통지 예정)

- 수강취소 방법: 수강취소 신청서 이메일(jungyona@seoul.go.kr)로 제출

󰏚수 료 증 : 전체 강의일수 중 6일 이상 출석시 수여(서울시장 명의로 수여)

󰏚주 최 : 서울특별시

󰏚문 의 처 : 서울특별시 도시공간개선단 (☎ 02-2133-7618)

󰏚따로붙임 : 일정별 강의계획


일자

시간

강의 제목

강 사

장 소

1

9/21

19:00-

21:00

[예술로 읽는 서울]

영화 속 서울의 거주공간

정성일

(영화평론가)

신청사 8

다목적홀

2

10/5

19:00-

21:00

[실습_건축계획]

건축가가 설명하는 설계의 프로세스,

도면의 표현방법, 구조의 이해

김창균

(유타건축)

서소문 별관

후생동 4

답사

10/10

09:30-

11:30

[주거지 답사]

낙산 - 창신동 채석장 *또는 백사마을(골목길)

**답사 전 안내식 짧은 강의 - 팀별 탐사식 답사 후 함께 이야기나누기

김선욱

정다은

답사방식

전체+조별

*베이스캠프

3

10/12

19:00-

21:00

[역사 서울]

서울 거주공간의 역사

안창모

(경기대)

서소문 별관

후생동 4

4

10/19

19:00-

21:00

[건축과 철학_거주]

거주하기, 그리고 건축하기

이종건

(경기대)

서소문 별관

후생동 4

답사

10/31

09:30-

11:30

[서울 건축의 탄생_시공현장답사]

거주공간 시공현장 답사

김성우

(n.e.e.d.)

현장답사

5

10/26

19:00-

21:00

[서울시민건축가 실습_건축재료]

새로운 거주공간을 만드는 건축의 재료이야기

조남호

(솔토건축)

서소문 별관

후생동 4

6

11/2

19:00-

21:00

[예술로 읽는 서울]

잠실동 사람들

맹문재

(시인)

서소문 별관

후생동 4

답사

11/14

09:30-

11:30

[서울 도심 공간 답사]

종묘 - 세운상가

*또는 남산 - 서울역 고가 - 만리동 일대

**답사 전 안내식 짧은 강의 - 팀별 탐사식 답사 후 함께 이야기나누기

김선욱

정다은

답사방식

전체+조별

*베이스캠프

7

11/9

19:00-

21:00

[서울시민건축가 실습_실내건축]

거주공간과 인테리어설계_마감재와 가구

조성익

(홍익대)

서소문 별관

후생동 4

8

11/16

19:00-

21:00

[도심 공간 탐구]

-

서소문 별관

후생동 4

9

11/23

19:00-

21:00

시민건축가 이야기 및 수료식 *특강

교장

서소문 별관

후생동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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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iff.kr/kor/html/program/prog_view.asp?idx=19387&c_idx=275&sp_idx=&QueryStep=2


부산국제영화제 상영시간표가 공개되었습니다. 정성일 감독의 <천당의 밤과 안개>는 4번의 시간대에 상영되며 3번의 GV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왕빙 감독이 참여하는 GV 일정은 추후 따로 공지가 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상영작 예매는 9/24(목) 10:00 에 시작합니다.


- 10/3(토).10:00. CGV 센텀시티 6관

- 10/4(일).17:00. 영화의 전당 중극장 (GV. 정성일 감독, 배우 정인선)

- 10/5(월).10:00. 메가박스 해운대 TM관 

- 10/5(월).10:00. 메가박스 해운대 7관  (GV. 정성일 감독, 왕빙 감독, 배우 정인선)

- 10/9(금).17:30. CGV 센텀시티 1관  (GV. 정성일 감독)


+. 9.23. 관련 보도자료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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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숭례문학당 > 고객센터 > 공지사항 ]


2015.09.10. 16:22:02 (공지링크)

참고로, 10월에는 우리 시대 최고의 영화평론가 정성일 님을 모셨습니다. 

10월 28일(수) 오후 7시입니다.

 

주제는 영화인문학, 부제는 '시시한 영화를 보면 시시한 인생을 산다'.

 

- 1000만 영화는 우리에게 어떤 의미인가

- 상업영화와 예술영화, 어떻게 다른가

- 예술영화에 대한 편견, 다양성 영화가 필요한 이유

- 왜 영화평론은 대중과 유리되는가

- 영화 보는 안목과 수준을 높이는 방법

- 영화와 삶, 어떻게 연결할 것인가



[ 하남시나룰도서관 > 도서관행사 > 도서관행사 안내 ]

* 아직 도서관 공지사항에는 업데이트 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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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6(수) CGV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 오후7:30 제임스 그레이 감독의 <이민자> 상영 후 시네마톡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CGV 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 2014.09.16. 19:30~21:37. 제임스 그레이 감독의 <이민자> 상영 후 1시간 가량 시네마톡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Posted by 정성일 on 2015년 9월 9일 수요일

+ 10/3. CGV아트하우스 네이버공식카페. GV녹취록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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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1020 2015-09-01~2015-09-08

당신이 아시아영화를 알기 위해 꼭 봐야 할 영화들

부산국제영화제 20주년을 맞아 선정한 ‘아시아영화 100선’


선정위원 8인의 ‘베스트10’ 목록 (기사링크)

100편을 뽑기 위해 리스트를 모았어도 내 마음에 담긴 영화는 모두 다르다. ‘아시아영화 100’의 첫걸음인 만큼 이번에는 구체적인 선정기준을 제시하는 대신 각 선정위원의 자율적인 선택을 믿고 맡겼다. 어떤 이는 잊혀진 걸작의 발굴에 초점을 맞췄고 누군가는 자신의 취향을 적극 반영했다. 그들 각자의 영화적 자양분이 된 리스트를 공개한다. 길은 다양할수록 즐겁다. 누구의 영화 취향이 자신과 닮았는지 비교해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이다.


정성일 평론가

(10편의 영화(연대순))

<거리의 천사> 위앤무

<지온의 자매> 미조구치 겐지

<작은 마을의 봄> 페이무

<만춘> 오즈 야스지로

<부운> 나루세 미키오

<뮤직룸> 샤트야지트 레이

<산중전기> 호금전

<인시앙> 리노 브로카

<남국재견> 허우샤오시엔

<열대병> 아피찻퐁 위라세타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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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Db > 영화글 > 임권택x102 ]


원한의 두 꼽추 The two revengeful hunchbacks

글:정성일(영화평론가) / 2015-08-31 (기사링크)


이 영화는 공포영화가 아니다. 아마 제목을 보고 먼저 그런 생각을 했을지도 모르겠다. 나도 처음에는 그렇게 생각했다. 하지만 <원한의 두 꼽추>는 무협영화이다. 그렇게 부르기는 했지만 그 시절 충무로에서는 일부러 (해서는 안 될 유치한 짓을 하고 있다는 자괴감으로) ‘칼쌈’ 영화라고 부르거나 칼 소리가 부딪친다고 해서 의성어를 빌려 ‘짠짠바라’라고도 불렀다. 물론 이 표현은 일본영화에서 시대활극이나 임협물(任俠物)의 ‘殺陳’ 활극 시퀀스를 부르는 짠바라(チャンバラ)에서 온 말이다. 임권택의 영화에서 무협영화는 1967년 <풍운의 검객>으로 일시적으로 나타났고 그런 다음 <잡초> ‘이후’ 그의 목록에서 완전히 사라진 장르이다. 종종 무기력한 방향상실. 나는 지금 <뇌검> <월하의 검> <비검> <요검>, 그리고 <삼국대협>을 떠올리고 있는 중이다. 그리고 의도적으로 이 제목들을 연도별로 순서대로 썼다. 이 영화들이 기괴해 보이는 것은 시행착오를 통해 자기의 세계를 확장시켜나간 임권택의 영화 중에서 유일하게 점점 나빠져 갔다는 것이다. 임권택은 이 영화들에 거의 공감하지 못했다. 그가 아무 거리낌 없이 그 시절 연달아 서울에서 개봉한 호금전의 <용문의 결투>와 장철의 <의리의 사나이 외팔이(獨臂刀)>를 흥미진진하게 보았다고 대답하긴 했지만 영화적으로 아무런 공명을 하지 못했음이 틀림없다. 차라리 이렇게 말하면 어떨까. 임권택은 이 실패들을 이미 준비된 결과처럼 받아들였다. 그 자신의 표현을 빌리면 “직업감독으로 그저 제안을 받으면 찍어야 했던 그런 시절이 내게 있었던” 영화들이다. 그렇게 말은 했지만 임권택은 이 영화들을 만들면서 반대로 직업감독으로서 자신의 위치에 불안을 느끼기 시작했다. 여기서 끝나는 것은 아닐까. 이것이 내가 사라져 가는 과정에 놓인 증명은 아닐까. 몰락해가는 영화산업. 참혹한 이중검열. 한국영화에서 1970년 혹은 1971년은 설명하기 까다로운 시간이다.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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