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OPLE > 인터뷰100] 2010.08.20
정성일 “다빈치의 시대는 갔습니다. 그러나 아직 세잔이 도착하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기사 링크]
* 글, 사진. 백은하, * 편집. 장경진

이제 그만 두어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정성일이란 사람을 설명하기 위해 그가 <로드쇼>를 거쳐 영화저널의 전설로 남은 잡지 < KINO >를 세상에 내놓은 악명 높은 편집장이었다는 것을, 한 때 충무로에 “정성일이 영화를 만든다면 영화감독들이 제작비를 모을 거다, 도대체 자기는 얼마나 잘 만드는지 보려고”라는 풍문이 돌만큼 문제적 평론가였다는 것을, <정은임의 FM 영화음악>에 게스트로 출연한 방송 녹음테이프가 시네필 사이에서 복음처럼 유통되었다더라는 전설을 추억하는 것을, 말하자면 그의 지난날을 이야기 하는 것은 이제 먼 훗날 누군가의 몫으로 남겨두는 편이 좋겠습니다. 대신 시작해야 할 것 같습니다. 정성일이 최근 ‘올드독’ 정우열 작가와 함께 출간한 비평집 <언젠가 세상은 영화가 될 것이다>가 막 2쇄 인쇄에 들어갔다는 희보에 대해, 집행위원장부터 프로그램 디렉터에 이르기까지 4년 째 몸담고 있는 영화제 시네마 디지털 서울(CinDi 영화제)의 뚜렷이 차별화된 존재감에 대해, 비로소 완성한 첫 번째 연출작 <카페 누와르>를 잇는 2번째 작품을 구상 하고 있다는 소식에 대해, 말하자면 그의 오늘과 내일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을 말입니다.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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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일 첫 영화평론집 <언젠가 세상은 영화가 될 것이다> <필사의 탐독> 출간 기념 이벤트로 상영회 이벤트를 하고 있습니다.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는 각 사이트에 댓글을 남기신 분들 중 추첨을 통해 15분(동반 1인 가능)께 상영회 티켓을 드립니다. [교보문고, 씨네21, 알라딘, 예스24, 인터파크]






+. 2010.09.08. 바다출판사 공식블로그 이벤트 후기 "<언젠가 세상은 영화가 될 것이다> <필사의 탐독> 출간 기념 영화상영회를 마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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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766 2010.08.10 ~ 08.17
763호 씨네산책의 두 번째 손님편에서 못다한 이야기이다. ‘텐 베스트’ 뽑기와 ‘별점 매기기’, 그리고 3D영화에 대한 그들의 생각이 궁금하지 않은가. (766호 미리보기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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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링크] [추천영상링크]
[맥스무비=김규한 기자] 다양한 형식의 디지털 영화를 만날 수 있는 시네마디지털서울영화제(이하 CinDi 영화제)가 가이드 영상을 공개했다. 영화제를 찾을 관객들을 위해 정성일 CinDi 프로그램 디렉터가 카메라 앞에 섰다.

CinDi 영화제에서 소개되는 작품들은 어렵다. 그런 편견은 버려도 좋다. 많은 새로운 영화들이 영화제를 찾을 관객들의 기분을 즐겁고 신나게 만들 채비를 끝냈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개막작인 <엉클분미>를 비롯해 퀘이 형제의 감독의 <가면>, 왕 빙 감독의 <이름 없는 남자> 등 영화제에서 놓쳐서는 안 될 작품들을 정성일 프로그래머 디렉터가 일목요연하게 정리해주고 있어 가이드 역할을 확실히 해준다.

한편, CinDi 영화제는 디지털로 대변되는 영화의 새로운 테크놀로지에 주목하면서 영화 언어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는 국제경쟁영화제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CinDi 영화제는 오는 8월 18일부터 24일까지 CGV압구정에서 개최된다.

[정성일 프로그램 디렉터가 직접 선정한 제4회 CinDi의 강력 추천작! (네이버영화 > 영화정보 > 매거진 > 커버스토리 > NO.778. 2010.08.13)]
[제4회 CinDi 영화제 100% 즐기기! 완벽 가이드 공개!! (인디영화를 사랑하는 INDian : 네이버카페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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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일, 정우열,『언젠가 세상은 영화가 될 것이다 - 정성일 정우열의 영화편애』, 바다출판사 [BookPR , 교보문고(자세한 책정보 게재)]
정성일,『필사의 탐독- 정성일의 한국영화 비평활극』, 바다출판사 [BookPR 링크,교보문고(자세한 책정보 게재)]

+. 관련기사
[한국일보] 2010.08.13. 26년만에 낸 첫 평론집… 시네마세상의 우정과 열정
[알라딘] 2010.08.13. 편집장의 선택 - [8월 2주] 영화평론가 정성일의 첫 번째 평론집 출간!
[부산일보] 2010.08.14. 언젠가 세상은 영화가 될 것이다 /정성일·정우열
[경향신문] 2010.08.15. 영화평론가 정성일 첫 평론집 출간
[아시아경제] 2010.08.17. [BOOK] '언젠가 세상은 영화가 될 것이다'
[매일경제] 2010.08.20. 정성일 첫 영화평론집 ‘언젠가 세상은 영화가 될 것이다’, ‘필사의 탐독’
[Weekly경향] 2010.08.24. [신간 탐색]세상을 다루는 영화의 방식
[씨네21] 2010.08.26. [도서] 나의 친구, 영화에 바침
[중앙SUNDAY] 2010.08.28. ‘불치의 병’ 영화 열병, 그 병을 즐기는 ‘행복한 환자’의 투병기
[주간동아] 2010.09.13.754호. 영화 읽어주는 남자의 냉정과 열정
[시사in] 2010.09.15.156호. “그의 영화평은 세상에 대한 개입이자 전복” 
[Yes24] 2010.11.12. 채널예스 > 채널 북가이드 > 편집자 리뷰 > 우리가 영화를 사랑하는 건, 욕망이 아니라 의지입니다.

- 정우열(@olddogkr) 트위터를 통해 알 수 있는 정보
[@olddogkr: Sat Aug 07 16:45:24] 책 나왔다 http://yfrog.com/mqznyaj
[@alors9: Sat Aug 07 16:50:26] 축하드립니다! 사볼게요. 왼쪽 아래 사진 정성일 감독님을 닮으셨는데맞나요? 감독님이 자주 하시는 말씀이기도 하여서..앗 그럼 이책은 정성일 글, 올독 그림? RT @olddogkr: 책 나왔다 http://yfrog.com/mqznyaj
┗[@olddogkr: Sat Aug 07 19:26:29] @alors9 정성일 감독님 맞아요.같이 낸 책입니다. ㅎㅎ
[@nixonhuhu: Sat Aug 07 16:59:23] @olddogkr 축. 그런데 두 권인거예요?
┗[@olddogkr: Sat Aug 07 19:35:28] @nixonhuhu 한권은 정샘 혼자 내신 거예요. <필사의 탐독>. 한국영화비평집이죠
[@ekiria: Sat Aug 07 19:52:16] @olddogkr '언젠가 21세기는 들뢰즈의 시대가 될 것이다'라는 푸코의 말이 떠오르네요,흐흐. 저 문구가 낯익다 싶었더니, 예전 정쌤 칼럼에서도 보았던 것인듯. 여튼 축하드려요! 두 분 책 나오심 싸인을, 쿄쿄. 이번 신디작업도 하시죠?
┗[@olddogkr: Sat Aug 07 23:04:53] @ekiria 영화상영회 겸 사인회 비스무레한게 있을 예정이긴해요 ㅎ 신디작업 하고있습니다.
[@1hyuk: Sun Aug 08 22:40:00] @olddogkr 아,, 기다리던 책인데 생각보다 빨리 나왔네요. 기대가 커서 벌써부터 설렙니다. 빨리 서점에 풀리길 기대하며.. 고생 많으셨습니다. ^^
┗[@olddogkr: Sun Aug 09 02:53:04] @1hyuk 감사해요. 오는 금요일쯤 서점에서 책을 볼수있을거라고 합니다 ㅎㅎ

+. 참고 
[@cafenoir_me: Mon Jul 19 18:28:50] 희소식. 트윗 친구분들이 3,000 명이 곧 넘을 것 같습니다. 오로지 트윗 친구분들만을 초청해서 극장에서 영화를 볼 생각입니다. 재미있는 8월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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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연의 게스트] 62회 - 디지털영화 전도사 이광모 & 정성일 (홈페이지링크)
* 62회분은 2010.08.09(월)에 방영됩니다. (미리보기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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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권택 전작전 Im Kwon-Taek Retrospective ]

(프로그램 안내, 상영시간표 링크, 보도자료 링크)
- 일시: 2010.8.12(목) ~ 10.3(일)
- 장소: 시네마테크KOFA 1관
- 주최: 한국영상자료원

부대행사2. ‘임권택에 대해 말하다’ [상영 뒤 정성일 영화평론가 해설]
- 2010.9.2(목) 오후7시. <씨받이>(1986)
- 2010.9.5(일) 오후2시. <길소뜸>(1985)
- 2010.9.10(금) 오후7시. <둘째어머니> (1971)
- 2010.9.12(일) 오후2시. <취화선>(2001)
- 2010.9.16(목) 오후7시. <흐르는 강물을 어찌 막으랴>(1984)
- 2010.9.18(토) 오후2시. <만다라>(19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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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763 2010.07.20 ~ 07.27
씨네산책의 두 번째 손님은 김영진, 이동진, 김혜리다. 그들은 20대 초반 혹은 중반부터 20년 가까이 기자로서 혹은 비평가로서 쉼없이 영화에 관한 글을 써왔다. 언어를 믿고 있는 그래서 자신의 언어가 완전히 소진될 때까지 나아갈 수밖에 없는 영화비평가들의 대화는 2회에 걸쳐 실린다. 합일되거나 엇갈리는 이들의 말들 속에서 한편으로 더욱 파편화되고 다른 한편으로 더욱 중층화되는 영화세상 안에서 희미한 좌표라도 발견하시길 소망한다. (763호 미리보기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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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 공지사항 링크], [네이버 공식카페 게시글 링크]
...(전략) 올해 버터플라이에 온 영화들은 하나의 경향으로 모아지지 않는다는 것이 경향이었습니다. 이것은 다양성의 긍정적인 반증이기도 할 것입니다. 그러나 그 안에서 많은 영화들이 다소 변주된 형태의 장르영화의 태도를 취하고 있었습니다. 이것은 고립으로부터 벗어나 관객과의 더 많은 대화를 향한 몸짓일 것입니다. 그러나 이 영화들이 장르의 규칙으로부터 벗어나는 것은 유머나 패러디, 혹은 메시지인지 아니면 장르의 규칙에 대한 미숙함에서 오는 것인지는 분명치 않았습니다. 그 만큼 이 영화들의 많은 부분이 아직은 미완성이라는 뜻입니다. 그 미완성이 단지 영화를 연출한 감독의 몫인지 아니면 제작환경에서 오는 한계인지에 대해서는 그들 자신이 자신의 다음 영화를 통해서 증명하는 도리밖에 없을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CinDi 영화제는 버터플라이에 온 15명의 모든 감독들의 다음 영화를 보고 싶습니다. 그들은 자신의 영화세계를 어떻게 진화시켜나갈 것인가? 진심으로 CinDi 영화제에 온 모든 영화를 환영합니다. 

심사를 한 모든 분을 대신하여 정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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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천국』2010.06.25.Vol14. [PDF 링크]

[특집|영원한 현역,임권택] 임권택, 그는 현재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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